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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한국, 차세대를 발견하다 시즌 2 | 소정, 살로메, 유리

“프랑스와 한국, 차세대를 발견하다” 두 번째 시즌에서 젊은 프랑스 및 한국 청년들의 열정 가득한 스토리를 확인해 보세요!

한불상공회의소는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함께 “프랑스와 한국, 차세대를 발견하다” 두 번째 시즌을 공개했다.

프랑스와 한국 양국은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경제적 교류를 이어왔다. 1886년, 한국 프랑스 수호 통상 조약이 채결되었으며 1960년대에는 국내 첫 프랑스계 기업의 설립과 함께 무역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여 양국의 교류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졌다.

양국의 교류는 이미 정착해 있는 프랑스 및 한국 기업에서 한층 더 나아가, 새롭게 커리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젊은 프랑스 및 한국 청년들의 손에 달려있다.

한불상공회의소는 프랑스와 한국 양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으로 가득 찬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프랑스인 및 한국인을 만나 각각 양국에서 시작된 인연, 혹은 앞으로 새로운 여정을 이어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조언 등 더 풍부해진 소재와 함께 이번 시즌으로 돌아왔다.

프랑스와 한국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차세대의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됩니다.

프랑스와 한국, 차세대를 발견하다 시즌 2의 첫 번째 영상을 공개합니다. 소정, 살로메, 그리고 유리가 들려주는 열정의 스토리, 지금 함께 확인해 볼까요? 

정소정 

소정은 올해 29살로 ESSEC Business School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프랑스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5년 간 거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녀는 프랑스 기업인 로레알과 라코스테 해외 및 지역지사에서 3.5년간 근무하면서 글로벌 HR 전문가로서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프랑스 기업에서의 가치 있는 경험을 통해 그녀는 뉴욕에 있는 UN 본부에서 근무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소정은 그녀에게 있어 파리는 다양한 커리어적 경험을 누리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라고 전했습니다.  

살로메 뒤부아

올해 32살인 살로메는 16살의 나이에 봉준호와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통해 한국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2017년,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 입학하여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거주하기로 결심했고, 현재 그녀는 영화제작자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2018년 졸업을 한 이후 윤재호 감독의 “파이터” (2020) 작품의 첫 조감독으로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예술에 대한 열정과 한국 영화의 독특성과 섬세한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그녀는 한국인 스태프들과 함께 한국어로 근무를 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유리 

올해 42세인 유리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수이자 아주대학교병원의 안과의사입니다. 프랑스에서 유학을 하신 아버지 덕에 그녀는 어린 시절 프랑스에서 2년간 거주하며 프랑스어를 처음 배우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안과학 교육, 레지던트 및 장학과정을 마친 후 그녀는 DFMSA(전문의학 심화과정)에 입학했고 프랑스 대학 병원에서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의사 및 전문의에게 열려 있는1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녀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비세트르 병원에서 FFI로 근무하며 한국에서는 극히 드문 안과질병에 대해 직접 치료해볼 기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안과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즌2의 에피소드를 확인해보세요!

“프랑스와 한국, 차세대를 발견하다” 시즌 2 에피소드는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나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