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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하여 '디지털 기술 및 딥테크 분야' 한국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Trust my Tech Korea' 본격 진행

글로벌 기술 리더인 탈레스(Thales)는 중소벤처기업부(MSS)와 창업진흥원(KISED)과 협력하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커넥티비티, 사이버 보안, 양자 기술 등 디지털 기술 및 딥테크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탈레스 'Trust my Tech Korea'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탈레스는 이미 글로벌 혁신 허브 '탈레스 디지털 팩토리(Thales Digital Factory)'를 통해 파리, 몬트리올 등 전 세계 도시에 있는 스타트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을 가진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탈레스는 2024년 7월 17일, 서울 강남의 취창업허브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며, 한국 스타트업들이 항공, 방위, 우주, 디지털 신원 및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협약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창업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화 자금(최대 2억 원) 및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그리고 탈레스 전문가들로부터 맞춤형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커넥티비티, 사이버 보안, 양자 분야에서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시장에 대한 전략적 통찰을 얻게 되고, 탈레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잠재 고객들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지원 마감은 2025년 2월 26일까지이며, 탈레스는 1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탈레스는 한국의 뛰어난 기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고, 양국 간 기술 혁신과 협력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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