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인물 포커스  •  한불상공회의소

프랑스와 한국, 차세대를 발견하다 시즌 2 | 예진, 파비앙, 지혜

“프랑스와 한국, 차세대를 발견하다” 두 번째 시즌에서 젊은 프랑스 및 한국 청년들의 열정 가득한 스토리를 확인해 보세요!

한불상공회의소는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함께 “프랑스와 한국, 차세대를 발견하다” 두 번째 시즌을 공개했다.

 

프랑스와 한국 양국은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경제적 교류를 이어왔다. 1886년, 한국 프랑스 수호 통상 조약이 채결되었으며 1960년대에는 국내 첫 프랑스계 기업의 설립과 함께 무역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여 양국의 교류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졌다.

 

양국의 교류는 이미 정착해 있는 프랑스 및 한국 기업에서 한층 더 나아가, 새롭게 커리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젊은 프랑스 및 한국 청년들의 손에 달려있다.

 

한불상공회의소는 프랑스와 한국 양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으로 가득 찬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프랑스인 및 한국인을 만나 각각 양국에서 시작된 인연, 혹은 앞으로 새로운 여정을 이어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조언 등 더 풍부해진 소재와 함께 이번 시즌으로 돌아왔다.

 

프랑스와 한국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차세대의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됩니다.

 


 

프랑스와 한국, 차세대를 발견하다 시즌 2의 첫 번째 영상을 공개합니다. 예진, 파비앙, 그리고 지혜가 들려주는 열정의 스토리, 지금 함께 확인해 볼까요? 

 

김예진

김예진씨는 13세에 이민을 간 베트남에서 프랑스 학교를 다니며 프랑스와의 인연을 시작하였으며, 2004년 프랑스로건너가 소르본대 와 EDHEC Business School를 거쳐 Master in management/MSc Finance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프랑스에서 경영학 공부를 하였으며, 파리 PwC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하였다. 2015년 한국으로 돌아와 회계법인, 대기업을 거쳐 현재는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한국에서 노인 돌봄 시장을 혁신하기 위한 스타트업 케어닥에서 전략과 투자를 담당하고 있으며, 프랑스 대사관, 상공회의소, 문화원 등의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한국과 프랑스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파비앙 윤

파비앙(34세)씨는 한국에서 13년 넘게 살고 있다. 프랑스의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팀 출신으로 한국의 새로운 문화를 알아가기 전 한국 전통 무술 태권도를 연마하며 한국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된 그는 학업을 마치고 서울에 정착하기로 결심하였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진 파비앙씨는 엔터테이너, 배우, 유튜버 그리고 강사로서 활동하며 한국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인사 중 한 명이 되었다.

 

김지혜

지혜(36)씨는 한국 면세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 유통을 선두하는 기업 부루벨 코리아의 대외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이다. 그녀는 협력사와의 관계를 강화시키고 부루벨 코리아의 비전을 반영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 처음 프랑스어를 좋아한 이후로 프랑스는 언제나 그녀의 여정 속 일부가 되었다. 그녀가 프랑스에서 1년 반 동안 학업과 인턴십을 한 경험은 경력 개발에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2019년까지 삼성엔지니어링 사내 통번역사로 6년 이상 근무한 그녀는 현재 프랑스와 프랑스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돕고 영감을 주기 위해, 그녀의 여정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한국어 글쓰기 플랫폼인 "Brunch"에 공유하고 있다.

Useful links

프랑스와 한국, 차세대를 발견하다 시즌 2 | 소정, 살로메, 유리 프랑스와 한국, 차세대를 발견하다 시즌 2 | 나래, 카산드라, 선경

더 많은 소식

Share this page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Share on Linke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