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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한국, 차세대를 발견하다 시즌 2 | 나래, 카산드라, 선경
“프랑스와 한국, 차세대를 발견하다” 두 번째 시즌에서 젊은 프랑스 및 한국 청년들의 열정 가득한 스토리를 확인해 보세요!
한불상공회의소는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함께 “프랑스와 한국, 차세대를 발견하다” 두 번째 시즌을 공개했다.
프랑스와 한국 양국은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경제적 교류를 이어왔다. 1886년, 한국 프랑스 수호 통상 조약이 채결되었으며 1960년대에는 국내 첫 프랑스계 기업의 설립과 함께 무역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여 양국의 교류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졌다.
양국의 교류는 이미 정착해 있는 프랑스 및 한국 기업에서 한층 더 나아가, 새롭게 커리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젊은 프랑스 및 한국 청년들의 손에 달려있다.
한불상공회의소는 프랑스와 한국 양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으로 가득 찬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프랑스인 및 한국인을 만나 각각 양국에서 시작된 인연, 혹은 앞으로 새로운 여정을 이어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조언 등 더 풍부해진 소재와 함께 이번 시즌으로 돌아왔다.
프랑스와 한국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차세대의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됩니다.
신나래
신나래는 현재 한국에서 프랑스 기업 마자르에서 HR 매니저로 재직 중에 있다. 그녀는 프랑스에서 8년을 거주하였고 HRD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교육공학 전공의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프랑스 파리에 치한 유네스코 본부에서 첫 인턴십을 수행하였으며, 한국에 돌아와서는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HRD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현재는 프랑스 회계법인 마자르 코리아에서 HR &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로서 프랑스계를 비롯한 외국계 기업들의 한국에서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카산드라 가르시아
31살의 카산드라는 일찍이 프랑스에서의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코스메틱 산업에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녀는 인턴십을 통해 한국 뷰티 시장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한국어를 공부하여 2018년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일 년 동안 서울에 오게 되며 첫 현지 계약을 통해 뷰티 제품 개발 매니저로 취직을 하게 된다. 근 5년간 한국에 거주하면서 그녀는 한국어로 근무하며 국내 기업의 빠른 작업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김선경
김선경은 현재 주한 유럽연합대표부에서 정책담당관으로 재직하며 한국과 유럽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인권과 국내 정치 및 외교 정책에 관련된 이슈들을 다룹니다. 이전에는 아산 정책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하였으며, 베를린에서는 G20 독일 청소년회의 2017에서 한국 대표단을 안내했습니다. 김선경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시앙스포 파리에서 국제안보를 공부하였습니다. 그녀는 프랑스에서 거주하는 동안 국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들에 특히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블레즈 파스칼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