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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한국 차세대를 발견하다 #2 상드라, 유네스 & 마리게리뜨
한불상공회의소(FKCCI)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France Korea Next Generation" 시리즈의 두 번째 영상을 공개합니다.
2021 바스티유 데이] 프랑스와 한국간 차세대를 발견하다: Episode 2
한불상공회의소(FKCCI)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France Korea Next Generation" 시리즈의 두 번째 영상을 공개합니다.
3명의 젊은 프랑스 기업가, 상드라, 유네스, 그리고 마리게리뜨가 들려주는 한국에서의 여정과 열정의 스토리, 지금 함께 들어 볼까요?
상드라 메니에 강
상드라는 올해 35세로 2010년부터 한국에 거주고 있으며 2012년 SMK라는 기성복 브랜드를 설립했습니다. 2014년 여름, 상드라는 그녀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패턴에 대한 고찰 끝에, 윤리적이면서 환경친화적이고 순환 가능성 있는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2017년부터 이러한 그녀만의 가치들을 토대로 하여 현재 한국에서 경쟁이 치열한 시장인 무대의상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상드라에게 있어서 한국은 의류의 생산 과정, 물류 및 원자재 등 모든 측면에서 매력적인 나라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그녀는 한국에서 하나의 패션 브랜드를 발전시키는 과정은 프랑스에서의 과정과 매우 다르며, 한국의 소비자들은 그들이 구매하는 제품과 제공받는 서비스에 대해 매우 신중하다는 점을 손꼽았습니다.
유네즈 에르 라즈피
유제즈는 올해 27세로 한국에서 5년 이상 거주하였으며, 현재 서울에 위치한 Luxury Busienss Institute (LBI) 사에서 사업 개발 관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한국에 있는 럭셔리, 호텔, 자동차, 그리고 기술 산업의 저명한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HR 전략 개발을 돕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의 학업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골프와도 같은 실용적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보다 효율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네즈에게 있어서 한국은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도시와 사람들, 그리고 트렌드를 통해 재능 있는 인재들과 투자자들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나라로 언제나 남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리게리뜨 페스킨
마리게리뜨는 올해 21세로서 현재 HEC Paris에서 2년의 경영학 석사 과정 중에 갭 이어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2019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친 후, 그녀는 디지털 전환 서비스 전문 기업인 한국의 아지앙스(Asiance)라는 기업에서 인턴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마리게리뜨는 한국의 문화와 영화를 통해 처음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한국 특유의 혁신을 위한 역동성, 유연함, 그리고 능동적인 움직임이 젊은 기업가들에게 있어서 한국을 매력적이게 생각하게 되는 요소라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한국 시장이 소비자 트렌드에 있어서 언제나 한발 앞서 있기에 한국에서의 직무 경험이 그녀가 마케팅 커리어를 쌓는 일에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