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한불상공회의소
한불상공회의소, 프랑스의 아름다운 지역 오베르뉴-론-알프를 기리는 2022 갈라를 맞아 귀빈 800여 명에 잊지 못할 저녁을 선사하다
지난 11월 11일 서울의 중심에서 개최된 한불상공회의소 2022 갈라의 잊지 못할 순간을 되살려보세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유명 격언이 무색하게 한불상공회의소는 2022 화려한 갈라와 함께 돌아왔다.
한불상공회의소 갈라는 2년 간 팬데믹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국내 프랑스 및 유럽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열성적인 호응을 얻으며 지난 11월 11일 서울 신라 호텔로 800여 명 이상의 귀빈을 초대했다. 초청된 VIP 인사 가운데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와 마리아 까스띠요-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대사, 대한항공 및 한진 그룹의 조원태 회장과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참석하였다. 에어 프랑스, 아코르 그룹, 부루벨, 비앤피파리바, 크레디 아그리콜, 로레알, 소시에테 제네랄 등 30개 이상의 주요 한국과 프랑스 기업이 본 행사를 지원하며 한불상공회의소의 파트너로서 그 명성을 자랑했다.
프랑스 방송인 이다 도시와 파비앙 윤이 진행을 맡은 이번 2022 갈라는 “오베르뉴-론-알프: 평온의 땅”을 주제로 프랑스 동남부의 오베르뉴-론-알프 지역이 지닌 고유성과 아름다움을 다뤘다. 유럽 및 프랑스에서 가장 매력적인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베르뉴-론-알프 지역은 인구수(8백만 명) 및 GDP(2,830억 유로) 측면에서 프랑스 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구 개발 분야 내 연간 71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다. 지역은 또한 폴 보퀴즈와 안-소피 픽 등 저명한 셰프들의 본고장인 만큼 프랑스 내 가장 풍부한 요리의 전통을 자랑하며, 수많은 문화 유산들이 지역의 깊은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번 교류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번 갈라는 지역의 자연이 이루는 절경과 식도락, 와인산지는 물론 음악적 전통까지 지역이 지닌 강점과 노하우 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라고 환영사를 담은 영상을 통해 로랑 보키에 지방 위원회장이 전했다.
"오베르뉴-론-알프 지역은 역사적, 문화적 유산, 자연 절경과 생태계뿐 아니라 경제적 역동성과 세계로의 개방성 등을 통해 우리에게 영감을 줍니다. 모든 실내 장식과 디너 메뉴, 음악과 패션쇼 등이 오늘 저녁 우리의 비전을 밝히고 하나의 조화를 이루었습니다.”라고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전했다.
갈라가 진행되는 홀에 맞춤으로 제작된 실내 장식은 오베르뉴-론-알프 지역의 웅장한 자연과 기념비적 유산을 담았다. 이 외에도 지역 특산품을 기반으로 한 디너 메뉴와 한불 디자이너 해일의 패션쇼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베르뉴 국립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공연을 통해 오베르뉴-론-알프 지역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했다.
21명의 현악 단원으로 구성된 오베르뉴 국립 오케스트라는 이번 갈라를 맞이하여 상임지휘자 토마스 체헤트마이어의 지휘 아래 모리스 라벨과 요하네스 브람스의 레퍼토리를 재해석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자비에 오메린 오베르뉴 국립 오케스트라 회장은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경제문화적 교류 확대를 위한 이번 방문에 있어 한불상공회의소의 큰 역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갈라 디너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기 위해 한불상공회의소의 대표 행사,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럭키드로우 행사는 비즈니스 왕복항공권과 럭셔리 호텔 숙박권, VIP 쇼핑 패키지, 명품코스메틱 브랜드 세트 등 총 7백만원 상당의 화려한 상품들이 준비되었다. 끝으로,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양국 간의 교류가 이어질 수 있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그 열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제31회 갈라가 성사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파트너 및 스폰서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다른 잊지 못할 순간을 위해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