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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 위원회 - 2019.11
2019년 11월 8일, 한불상공회의소는 롯데호텔에서 이노베이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한국의 스마트 시티’라는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시스템센터 이상호 센터장이 참석해 IFEZ(송도) 스마트시티 사례연구를 발표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한불상공회의소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회장, 한불상공회의소 이준 명예 회장을 비롯해 (주)인천스마트시티협회 강현철 회장이 참석했다.
이상호 센터장은 이번 위원회에 연사로 참석해 국내 송도, 영종, 청라지구에 분산된 IT서비스들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기 위해 IFEZ (인천 경제 자유 구역)로 통합해 기존 장비와 가상화 기술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호 센터장은 "2005년부터 대규모 투자를 비롯한 IFEZ 스마트 시티 사업을 구축하였으며, 2016년부터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능형 빌딩 및 교통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 광대역 통신망 등 첨단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향상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혔다. 따라서 "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시티 통합운영시스템센터는 데이터 구동 시스템과 지배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도시의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으며, 돌발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지역은 2017~2022년까지 민간기업, 특히 해외 스타트업과 연계해 IoT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