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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 아페르 111호] 한눈에 보는 메타버스 & NFT
인포그래픽으로 메타버스와 NFT의 타임라인을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2021년 전세계적으로 가장 떠오르는 주제 중 하나였던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와 NFT의 역사는 예상과는 달리 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1992년 초에 처음 등장했으며, 2000년대 동안 큰 발전을 이루었다. 2010년에는 블록체인의 다양화를 시작으로 오늘날 페이스북은 사명을 '메타(Meta)'로 변경한 바가 있다.
2014년부터 NFT는 일부 몇몇 시장에서만 발행 및 교환이 되었지만, 최근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의 작품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가 경매에서 6,930만 달러에 낙찰이 되며 전 세계적으로 NFT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인기는 지난 2021년 5월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에서 국내 최초 NFT 판매 플랫폼의 런칭과 축구 선수의 얼굴을 담은 카드를 NFT화 하여 거래하는 프랑스 게임 플랫폼 '소레어(Sorare)'가 프렌치테크 역사상 최대 규모인 6억 80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으며 NFT 시장은 그 어떤 시장보다도 활발한 발전을 이어가는 시장이 되었다.
2021년도 말, 메타버스와 NFT의 행보는 더욱 더 다양해지며 브랜드의 전략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전략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2021년 가을, NFT의 과세 개정안의 논의와 함께 2022년 국내 대선 후보가 메타버스와 NFT로 공약집을 발행하거나 관련 정책 활성화의 발표를 하는 등, 중요성이 인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