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한불상공회의소, « Extended Monaco » 제 30회 갈라 디너 행사 돌아보기
한불상공회의소 갈라 디너는 매해 약 80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며,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축하하는 한불 비즈니스 커뮤니티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권위 있는 연례 행사입니다.
2019년 12월 7일, 한불상공회의소는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Extended Monaco‘라는 주제로 갈라 디너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프레데릭 젠타(Frédéric Genta) 모나코 정부 인사 및 디지털 전환 최고 책임자 외 한불 비즈니스 커뮤니티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제 30회 갈라 디너 참석자들은 모나코 공국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초대는 화려한 데코레이션과 맞춤 메뉴를 통해 역사와 혁신이라는 두가지 면을 가진 지중해 연안의 태양 아래 위치한 모나코 공국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도시국가인 모나코는 명성과 우수성이라는 개념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과거를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내일의 도시라는 새로운 얼굴을 제시했습니다. 세르게 텔(Serge Telle) 모나코 국무 장관은 “‘Extended Monaco‘는 번영의 주기를 창조하고, 디지털 시대 속에서 모나코의 지난 경험들을 다시 생각해 볼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라고 참가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David-Pierre Jalicon)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저녁, 우리 모두 연결되고 스마트함 글로벌한 세계, 초국가적인 우정을 만들어가는 세계를 기념하고자 합니다.“ 라고 언급하며, "프랑스와 모나코는 서로 다른 나라지만 오랜 역사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라고 덧붙혔습니다.
저녁 동안, 참가자들은 프랑스 가수 엠지(EMJI)의 콘서트와 프랑스-한국 패션 디자이너 해일(HEILL)의 패션쇼로 양질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갈라 콘서트에서는 엠지 특유의 톡톡 튀는 목소리와 활기찬 팝 음악으로 청중들을 매료시켰으며, 해일의 세련된 지중해 컬렉션을 소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2019 갈라 디너의 스폰서를 통해 성대한 행운권 추첨을 진행했으며, 에어프랑스 측에서 제공해 준 서울-니스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2장을 비롯해 니스-모나코 헬리콥터 환승 및 페어몬트 몬테 카를로 2박 3일 숙박권을 1등 행운권 당첨자에게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