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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영미 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영미 소장은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하는 문화 정착을 목표로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참여자가 SNS 등을 통해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릴레이가 진행된다.
지영미 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우리 어른들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활동이라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라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 소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지목된 참여자 모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활발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소는 최근 GC녹십자의료재단과 감염병 연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사업 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대웅제약과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해외 연구자 임상 공동연구를 통해 멕시코에서 카모스타트(대웅제약 호이스타정)에 대한 임상 2상을 수행중이다.
또한 한국바이오협회와의 상시적이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계와 폭넓게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