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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주), 제주도에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공식 개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 프랑스 이외 지역 최초! 한불모터스(주), 제주도에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공식 개관 - 한불모터스(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에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개관, 자동차 문화 마케팅 시동 - 2년 간 약 110억원 투자, 약 2,5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박물관 건립, 33m 높이의 에펠탑도 우뚝 - 역사적 가치 높은 클래식카 등 20 여 대 전시, 시트로엥 오리진스, 히스토리 룸, 미디어 룸, 헤리티지 스토어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송승철 대표이사, 박물관 오픈 위해 2년간 제주도 왕복 100회, 나무 한 그루도 직접 심는 등 심혈 기울여 - 내년 14대 클래식카 추가 입고 예정, 테마 기획전, 클래식카 시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계획, 제주도 렌터카 사업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 푸조(PEUGEOT, www.epeugeot.co.kr)와 시트로엥(CITROËN, www.citroen-kr.com)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5일(수) 제주도에서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관장 강명진)’의 개관식을 갖고 오늘(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박물관 개관식은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와 엠마뉴엘 딜레(Emmanuel Delay) PSA그룹 인디아퍼시픽 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PSA그룹 관계자, 강명진 박물관 관장 등 7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불모터스㈜는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브랜드 저변 확대와 동시에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는 최초로 건립한 자동차 박물관이자, 프랑스 이외 지역 최초의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이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박물관은 약 2,500평(연면적 8,264m²)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33m의 에펠탑을 비롯해 푸조의 200년과 시트로엥의 100년 역사, 헤리티지, 그리고 브랜드가 전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물관 1층은 시트로엥의 클래식카와 역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시트로엥 오리진스’와 다양한 오리지널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헤리티지 스토어’로 구성됐다. 특히, 시트로엥 오리진스에는 1934년 생산된 트락숑 아방을 비롯해, 2CV(1948년)와 DS21(1955년) 등 브랜드의 기념비적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16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1919년부터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시트로엥 전 모델에 대한 풍성한 콘텐츠가 담긴 신개념 온라인 박물관 ‘시트로엥 오리진스 (http://www.citroenorigins.kr)’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2층에는 생산된지 100년도 더 된 타입 139 A 토르피도(1911년)를 비롯해 타입 153BR 토르피도(1923년), 201C 세단(1930년), 401D 리무진(1935년), 601세단(1934년) 등 5대의 클래식 카를 시작으로, 1970년대에 생산된 604 세단부터 비교적 최근인 2006년에 생산한 207CC 등 총 17대의 기념비적인 차량들을 전시했다. 입구부터 시계방향으로 관람하면 푸조의 과거부터 현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콘셉트이다. 또한, 푸조와 시트로엥의 모터스포츠 역사, 브랜드가 진출한 다양한 산업분야, 주요연혁 등 브랜드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히스토리 룸과 브랜드의 다양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 룸도 마련했다. 한불모터스㈜는 현재까지 박물관에 약 110억원을 투자했다. 전시차량 중 일부는 직접 구입했고, 32대는 PSA 그룹으로부터 장기 임대 형식으로 지원받는다. 7대는 현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나머지 14대는 내년에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PSA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테마 기획전, 클래식카 시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지난 2년간 제주도를 100회 이상 왕복하며 부지 선정부터 인테리어까지 모든 과정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PSA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매력적인 클래식카 전시와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임마뉴엘 딜레 PSA 그룹 인디아퍼시픽 총괄 부사장은 "프랑스 외 지역 최초의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이 한국에 건립 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다. 박물관 개관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한 송승철 대표이사와 한불모터스(주)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이 한국의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박물관이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제주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532에 위치해 있다. 명절과 국가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모두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6천원, 학생 4천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2천원이다. 푸조 또는 시트로엥 차량 보유 고객이나 푸조 시트로엥 제주도 렌터카 이용고객,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 제주 도민에게는 할인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064-742-2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현재 한불모터스㈜가 운영중인 제주도 푸조 시트로엥 렌터카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 관광객이 연간 1,400만 명에 이르는 만큼 박물관과 렌터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매력과 가치를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부터 수입차 최초로 시작한 직영 렌터카 사업은 현재까지 약 12,000회 고객 이용 현황을 기록하고 있다. # # # About Peugot 푸조는 프랑스와 유럽을 넘어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Premium Generalist) 자동차 기업을 목표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기술개발, 그리고 푸조만의 감성이 담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적용 및 발전시켜 오고 있다. 운전자를 만족시키는 탁월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매끄러운 디자인, 그리고 타협하지 않는 품질은 고객을 위한 푸조의 약속이다. 1889년부터 이어져 오는 푸조 브랜드의 역사는 2018 다카르랠리에서 푸조 3008 DKR Maxi 모델로 승리를 쟁취하며 새로운 역사를 새겼다. About Citroën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시트로엥(Citroën)은 1919년 출범 이래 대담하고 창의적인 제품으로 100여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오고 있다. 시트로엥은 ‘고객’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탐구를 반영한 «INSPIRED BY YOU»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콘셉트 전시장 ‘La Maison Citroën’, 온라인 오피니언 사이트 'Citroën Advisor', 그리고 모빌리티 솔루션 ‘Citroën Rent & Smile’과 ‘Citroën Earn & Drive’ 등을 통해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즐겁고 유쾌한 경험을 선사한다. 현재 80여개국 10,000곳 이상의 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2017년 기준 110만대 이상의 글로벌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시트로엥은 FIA WRC에서 8개의 제조사 부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고, 2016 WTCC에서 3년 연속 제조사 부문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모터스포츠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Hanbul Motors, a Korean importer and distributor of Peugeot and Citroen vehicles, opened an auto museum on Jeju Island on Thursday, the country’s first. It aims to take advantage of the rising popularity of the island with both tourists and long-term residence.
“The museum not only shows Peugeot’s 200 years of history but also the heritage of Citroen, which welcomes its 100th anniversary next year,” said Song Seung-cheol, president of Hanbul Motors at a press event at the museum on Wednesday.
The 8,260-square-meter (2-acre) site includes a two-story museum and a 33-meter (108-foot) Eiffel Tower statue in front of the building. A total of 11 billion won ($9.8 million) has been invested in the site over the past two years. Peugeot and Citroen are part of France’s Groupe PSA. The museum is the company’s first outside its home country.
“Korea’s auto market is dynamic, with big potential,” said Emmanuel Delay, executive vice president, India & Pacific region, Groupe PSA, speaking at the museum on Wednesday.
The two-story building, located at Seogwipo on Jeju Island, houses some 20 models from Peugeot, including seven classic models. A Type 139 A Torpedo, which was made in 1911 as personal transportation transitioned from carriage to automobiles, is one of the classic cars in the lineup at the museum.
The first floor includes separate showrooms for Peugeot and Citroen, where current models are on display. The Citroen Origins room, also located on the first floor, delivers 100 years of Citroen history through media presentations. Visitors can experience the interior of many Citroen models with 360-degree views, as well as hear sounds of engines and klaxons.
Hanbul Motors is banking on its rental business on Jeju Island achieving synergies with the museum. The company is the first auto importer directly engaged in car rental on Jeju Island.
The entrance fee for the museum is 6,000 won for adults, 4,000 won for students and 2,000 won for children. The museum provides discounts for Peugeot and Citroen owners, those who used the brand’s rental car service, group visitors and those who live on Jeju Island.
“Hanbul Motors will run programs like special exhibitions and classic car test-drive sessions to make a space where visitors can truly enjoy auto-related culture,” the company said in a stat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