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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스메틱 클러스터 유럽’(GCC.EU), 한국 화장품 시장 발굴 미션으로 ‘한불상공회의소’(FKCCI)를 선정하다

한국의 화장품 시장의 활력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한불상공회의소’(FKCCI)는 한반도에서의 ‘글로벌 코스메틱 클러스터 유럽’(GCC.EU)이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 화장품 시장은 번창하고 있다. 전 세계 화장품 시장 9위를 차지하며, 12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한국 시장은 K-뷰티 트렌드와 해외 뷰티 제품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 증가로 인해 지난 몇 년간 확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한국 화장품 시장의 놀라운 활력은 한국을 유럽 국가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화장품 무역의 요충지로 만들었다.

이어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루마니아, 이탈리아, 터키 등 6개국이 참여하는 유럽 화장품 클러스터인 ‘글로벌 코스메틱 클러스터 유럽’은 한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여 한불상공회의소에 지원을 요청했다.

한불상공회의소와 파트너십 관계인 한국 뷰티 클러스터 IBITA는5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약 40명의 ‘글로벌 코스메틱 클러스터 유럽’ 대표와 회원들을 맞이하여 한국 시장에 대한 운영지식을 심화시키며 국내의 주요 업체들과의 만남의 장이 마련되는 ‘러닝 익스페디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 시장 동향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 리테일 투어, B2B 미팅, R&D 센터 및 주요 소매 업체 방문 등을 통해 아시아대륙에서의 벤치마킹과 홍보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이번 ‘러닝 익스페디션’의 목표이다.

일주일 동안 진행될 ‘러닝 익스페디션’의 하이라이트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뷰티 전시회인 ‘제36회 서울 국제화장품∙ 미용산업 박람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글로벌 코스메틱 클러스터 유럽’ 회원들은 그들을 대표할 부스를 통해 클러스터의 홍보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프랑스와 한국 간의 화장품 혁신’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여하며 큰 기대를 받는 아시아 뷰티 이벤트 중 하나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갈 장이 마련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