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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상공회의소,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초청 만찬 개최

한불상공회의소,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초청 만찬 개최

2022 테크포굿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불상공회의소는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과 특별 만찬을 준비하여 국제적 정세 및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9월 19일, 한불상공회의소는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을 맞이하여 초청 만찬 행사를 주최했다. 2022 테크포굿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던 본 행사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개최되어 테크포굿 행사의 프랑스 스타트업 대표단을 비롯하여 70 여명의 한불상공회의소 회원들이 참석했다. 

칵테일 리셉션 동안 샴페인과 함께한 회원들 간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진 뒤,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은 자리해 한반도 내 점점 증가하는 프랑스 커뮤니티의 규모와 최근 한불상공회의소의 엄청난 성장과 그 업적을 치하했다.

지난 2019년도 방문 이후 압도적으로 증가한 한불상공회의소 회원 수를 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기업들의 한국 내 투자 및 파트너십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그 사이 한국에서 특히 디지털 분야의 성장을 보면 놀랍지 않을 수 없다.”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은 또한 프랑스와 한국 간의 우정이 그 잠재력에 비해 충분히 실현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에서의 프랑스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입지가 국가 프랑스의 규모에서 오는 기대에 비해 충분하지 않으며 국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유럽 청중들에게 특히 걷잡을 수 없이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커뮤니티가 수많은 과제들을 직면한 요즘 같은 시기에 한국과 공통적으로 공유하는 핵심 개념인 민주주의의 가치를 상기시켰다:

“우리는 새로운 세계 질서의 등장을 목격하고 있으며, 공동의 관심과 가치를 공유하는 유럽과 한국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양자 무역을 유지하는 데에 힘써야 한다. […] 더불어 미래 산업 증진과 국가 보안을 보장하고 미국과 중국의 대립 사이에서 일정 수준의 자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참석한 회원들은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 연설에 관련된 궁금증을 나눌 수 있었다. 본 행사는 이후 이어지는 만찬을 곁들인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으며, 한불상공회의소는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께 한불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만나러 시간을 할애해준 데에 있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참석해주신 모든 귀빈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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