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한불상공회의소, 한강 세빛섬에서 2년 만에 2022 바스티유 데이를 주최하다
지난 7월 14일 서울의 중심, 세빛섬에서 900명의 인파가 한불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프랑스 국경일 <바스티유 데이>를 축하하기 위해 몰렸다.
바스티유 데이 행사는 매년 전 세계 프랑스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파티, 웅장한 불꽃놀이와 함께 개최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불상공회의소가 사적 모임, 행사 등의 만남을 제한하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2년만에 2022년 바스티유데이 행사와 함께 돌아왔다.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와의 공동 주관으로 한강 세빛섬에서 개최되어 행사 전반에 걸쳐 모든 참가자들은 프랑스 고급 샴페인과 와인, 치즈, 샤퀴트리 등을 통해 프렌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모든 방문객들에게는 참가 등록 시 로레알과 안드로스에서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웰컴 기프트와 다양한 파트너사의 부스를 통한 프랑스 제품들이 제공되었으며, ‘더랜치브루잉’의 맥주, ‘싸씨’ 시드르, ‘프랑스구르메’의샤퀴트리, ‘오피아’ 스파클링 샤르도네를 비롯하여 ‘릴레’ 칵테일, ‘G.H.Mumm’ 샴페인과 ‘오랑지나’, ‘에비앙’ 제품 부스들이 빌라드노체 컨벤션 홀 통로를 따라 구비되었다.
방송인 겸 교수 이다도시가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는 한불상공회의소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회장과 줄리앙 캇츠 주한프랑스대사대리의 환영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이어 한강에서의 화려한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되어 테라스와 옥상 등 야외에서 서울의 야경과 함께 눈부신 불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저녁 9시에는 샹송제이의 보컬을 비롯하여 콘트라베이스와 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샹송제이 콰르텟의 클래식 음악 콘서트가 이어졌다. 또한 파트너사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제공된 탑 럭키드로우 행사가 진행되어 특별한 상품의 주인공 당첨자들과 베스트 포토 및 베스트 드레서 콘테스트 수상자들의 선물을 무대에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한국과 프랑스의 DJ들의 공연으로 막이 내렸는데, 에모시, 수헤르 찬디 그리고 DJ 메셩샤통이 차례로 디스코, 하우스풍의 음악들을 믹싱하여 댄스파티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불상공회의소의 2022 바스티유 데이는 한불커뮤니티가 만나고 양국 간의 우정을 기념하는 단연코 최고의 기회였다.
본 행사가 크게 성공할 수 있도록 폭 넓은 지원해주신 모든 파트너기업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플래티넘 파트너의 르노코리아, 제이씨데코 코리아,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제오디스, 디피제이앤파트너스, 로레알 코리아, 볼로레 로지스틱스, SPC파리바게뜨, 부루벨 코리아, 에어프랑스 그리고 골드 파트너의 비앤피파리바, 에어버스와 메르센.
- 바스티유 데이 2022 현장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