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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랑스, 한반도 취항 40주년을 기념하다!
한국에 발을 들인 첫 번째 프랑스 기업은? 바로 에어프랑스 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6월 14일 에어 프랑스는 한국 취항 40주년을 맞아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에어 프랑스의 상징인 역대 유니폼을 선보이는 패션쇼를 진행했다.
에어 프랑스는 1983년 처음 보잉 747 기종으로 파리-서울 노선을 개설한 이래로 한불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이끄는 선도 기업이자 한불상공회의소의 창립 멤버의 일원으로 많은 업적을 이뤄왔으며, 한국에 취항한 최초의 유럽 항공사로 다른 기업에 본보기를 제시하고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이 주요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며, 에어 프랑스는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 6월 26일부로 서울-파리 노선을 주 7회 운항할 것을 밝혔다.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그리고 보리스 다쏘 한국, 일본, 뉴칼레도니아 지역 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역대 유니폼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지며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양국 간의 우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프랑스 비지니스의 영향력이 한국에서 어떻게 펼쳐졌는지는 FranceInKoreaXXI 플랫폼으로 방문하여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에어프랑스는 한국 취항 40주년을 기념하여 7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