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와 사회적 불평등, 경제 위기 등 전례 없는 위기를 직면하고 있는 요즘, ESG의 원칙이 더욱 구체화되고 집단 및 개인의 행동을 안내하는 평가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원칙들은 투자, 전략, 관리 시스템 등 여러 분야의 기업들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프랑스는 특히 은행 등을 통해 선구적으로 이를 받아들이는 국가 중 하나였으며 이제는 한국도 그 대세에 합류하였고 국제적인 표준 역시 더욱 체계화되고 있다.
본 매거진은 이러한 현상에 프랑스 기업이 사회환경적 측면에서 한국 사회에 가져 온 기여에 대해 알아보고 복잡함 속에서의 기업 및 협력관계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한국 내 자리잡은 프랑스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다.
이번 꼬레 아페르 112호에서는 하기와 같은 주제를 다루었다:
-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전 대통령과의 특집 인터뷰
- AI 기반 ESG 분석 전문기업 지속가능발전소 윤덕찬 대표가 보는 한국 ESG 동향과 전망
- 국내 12개의 프랑스 기업들이 증언하는 ESG
- 안 르꼬르 프랑스 첫 녹색노동조합 '쁘랭땅 에꼴로지끄' 공동 설립자와의 인터뷰
- 전 한국인정지원센터(KAB) 대표이자 현 ESG M KOREA의 윤상재 원장의 새로운 ESG 경영에 대응하는 기업들의 동향 분석
- 베올리아 코리아의 에르베 프노 한국 지사장, 이주일 한국지사 HR 부사장과의 교차 인터뷰
- 스쿠 애다라 주한 프랑스 대사관 경제통상대표부의 한국 경제 지표
- 백효정 시니어 디렉터 페로탕 서울 총괄과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