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분야

네이버 웹툰, 픽코마... 프랑스 시장을 공략하다

[Translate to Coréen:] Naver Webtoon, Piccoma… Les webtoons gagnent du terrain en France

2000년대 초 국내에서 시작된 웹툰 시장은 수년 동안 세계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2019년 네이버는 네이버 웹툰 앱을 프랑스에 런칭하여 한국과 미국 웹툰을 널리 알리는 등, 국내 선두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진행했다. 카카오는 이에 약 1,200만 유로를 투자하여 2022년 3월 픽코마라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프랑스에 런칭했다.

 

국내 웹툰 기업이 향후 유럽 진출을 위해 프랑스 시장을 선택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만화 시장은 2020년 2억 9천800만 유로에서 2025년에는 3억 4천600만 유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수치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웹툰 시장은 앞으로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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