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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프로덕션,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첫 내한 공연 선보이다

[Translate to Coréen:] Château de Versailles Spectacles - L'Orchestre de l'Opéra Royal

 

한불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일원이자 공연 기획 및 제작, 행사 대행업 등 문화 예술 교류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메이지 프로덕션이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을 기획했다. 

1770년 창단된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는 국제적인 명성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바로크의 중심이었던, 프랑스 루이 14세 시대 당시의 음악의 세계로 한국 청중들을 초대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토니오 비발디가 1725년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Four Season)'와 비발디가 개성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며 큰 명성을 얻기 시작했던 시기의 대표작인 '파리 협주곡'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3명의 카운터테너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사무엘 마리뇨, 휴 커팅 그리고 정시만과 함께한다. 그들은 세계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들로서 클래식과 바로크 음악계에서 끊임없는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들이다. 바로크 시대의 카스트라토들에 의해 연주되었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현시대에 그들의 음역을 가장 근접하게 노래하고 있는 카운터테너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베르사유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내한일정은 2월 16일 군포에서 시작하여 안동(2.17), 서울롯데콘서트홀(2.19)을 거쳐 대전시립연정국악원(3.1)과 제주아트센터(3.4)까지 이어진다. 대전과 제주에서의 공연은 ‘비발디 사계와 파리협주곡’으로 진행한다.

카운터테너 | 사무엘 마리뇨 Samuel Marinõ

카운터테너 | 휴 커팅 Hugh Cutting

카운터테너 | 정시만 Siman Chung

 

오케스트라 |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지휘 | 스테판 플레브니악 Stefan Plewniak

악장 | 루드밀라 피에스트락 Ludmila Piest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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