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상공회의소
한불상공회의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오찬에서 고위급 대화 진행
2024년 1월 9일, 한불상공회의소를 대표하여 다비드-피에르 자리콩 회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한독일상공회의소,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주한영국상공회의소의 대표들과 함께 특별 오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프랑스의 대표 기업인 페르노 리카르(Pernod Ricard)와 에어버스(Airbus)를 포함한 8개의 유럽 기업이 참석하여 한국의 경제적 도전 과제와 회복력 강화를 위한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한국 경제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두 명의 대법관을 임명하고, 다가오는 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여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국민들이 경제를 보호하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기에 국가의 경제 안정성은 결코 위협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오찬 중,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다가오는 재정 지원과 세제 혜택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은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정보 제공을 위해 한국 정부와 외국 기업 커뮤니티 간의 투명하고 지속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한국 경제 생태계의 일원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이 관계는 어려운 시기에 회복력과 연대의 강력한 본보기가 되어, 한국의 신뢰성, 이미지, 그리고 호감도를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