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웨비나] 니콜라스 바베레즈, 프랑스 정치적 과제에 대해 논하다

지난 7월 20일 한불상공회의소는 게스트로 역사가이자 이코노미스트 니콜라스 바베레즈를 초청하여 프랑스의 정치적 과제에 관한 웨비나를 주최했다.

지난 7월 20일 역사가이자 이코노미스트 니콜라스 바베레즈는 한불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웨비나의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어, 2022년 상반기에 있었던 프랑스 대선과 총선 결과로 인한 프랑스의 전례없는 정치적 상황에 대하여 그의 소견과 인사이트를 나눴다. 

최근 재선에 성공한 엠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총선에서 국회 의석의 절대 다수를 얻지 못 하였고 앞으로 의회 법안 통과 시 때마다 다수를 확보해야만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새로운 정치적 힘의 균형이 등장하였다. 

니콜라스 바베레즈는 국가의 효율적 운영과 국내 및 국제적으로 당면한 과제들의 해결을 위해서는 행정부와 입법부 간의 협업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웨비나 후반부의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새로운 세계적 힘의 균형과 글로벌 경제 불균형 및 과제,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안보 상황 및 갈등에 관한 분석이 이어졌다. 

연사 설명 

역사가이자 이코노미스트, 니콜라스 바베레즈는 일간지 <르 푸앙>과 <르 피가로>에 기고하는 칼럼니스트이자 신작 <민주주주의 경보>, <토크빌의 세상>, <재건> 등을 비롯한 다수의 책을 출간한 저자이다.

잡지 논평집행 위원회 멤버이자 "쏘시에테 데 아미스 드 레이먼드 아롱" 협회의 회계 담당자인 그는 또한 파리 고등법원의 변호사이며, 깁슨범의 파트너 변호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