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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프랑스대사관, 창업진흥원(KISED)와 함께 양국 스타트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한프랑스대사관, 창업진흥원(KISED)와 함께 양국 스타트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23일 주한프랑스대사관과 창업진흥원(KISED)은 양국 스타트업 발전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5개의 한국 스타트업이 창업진흥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GAPS)에 참여해 글로벌 진출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본 행사는 참가 기업 중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멘토링과 같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글로벌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스타시옹 F (Station F)에 위치한 HEC 인큐베이터는 창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유망한 한국 스타트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프랑스 방문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원격 네트워킹을 통해 해당 인큐베이터와 한국 스타트업들과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창업진흥원은 창업자의 창업 교육부터 사업화 지원, 판로개척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기업 성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창업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두할 스타트업과의 만남을 위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가상 플랫폼에서 열린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COMEUP 2020을 주관한 바 있다.

창업진흥원은 프랑스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작년에는 한불상공회의소와 프렌치 테크 커뮤니티 서울이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주최한 한-불 테크포굿 서밋 (France-Korea Tech4Good Summit)을 후원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문제, 건강, 모빌리티, 기술 등 핵심 분야에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 대표를 비롯해 투자자, 청중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를 통해 투자자와의 B2B 미팅을 진행했으며, 11개 한국 스타트업의 피치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한국의 기술 솔루션이 프랑스에서 가시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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