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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se France Summit’, 2023년 130억의 국내 및 해외 프로젝트의 프랑스 투자계획 발표

‘Choose France’ 써밋, 2023년 국내 및 해외 프로젝트의 130억 프랑스 투자계획 발표

지난 5월 15일 Choose France Summit 2023은 2023년 프랑스가 한국을 포함해 130억 상당의 외국인 투자 유치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프랑스의 이점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지난 2월 경제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는 2022년 지난해 대비 7% 증가한 1,725개의 프로젝트를 유치하여 58,81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 및 유지하는 기록적인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5월 15일 베르사유에서 열린 2023년 프랑스 정상회담에서 이러한 긍정적인 모멘텀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프랑스의 연례 국제 투자유치 행사인 Choose France에는 200여 명의 주요 기업 CEO들이 참석했으며, 그중 최근 그랑데스트 지역에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을 건설한 한국의 주요 화학 전문 기업 SK지오센트릭의 나경수 사장이 초청받아 참석했다.

각국 주요 기업 및 장관들이 청중을 이룬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과 행정부는 해외 기업들이 2023년 프랑스에 13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22년과 2021년 각각 106억 유로와 36억 유로에서 급등한 사상 최고치로 기록적인 투자 금액이라 할 수 있다.

130년 이상 프랑스와의 외교 관계 및 1960년대부터 시작된 무역 교류의 역사를 가진 한국은 프랑스의 주요 경제적 파트너로서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28개 프로젝트 중 하나인 농식품 전문 기업 SIAS의 프랑스 내 사업 확장 프로젝트가 기인한 곳이기도 하다. SIAS(시아스)는 첫 번째 생산 공장 투자 이후 그랑데스트 지역의 Wisches에 새 공장을 인수해 약 7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2022년 이미 프랑스의 중요한 투자 파트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한국은 2023년에도 11개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2023 CHOOSE FRance 행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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