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상공회의소

서울 시장, 국가 경제 안정성에 대해 외국 상공회의소 회장 및 외국 투자기업 대표들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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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장이 12월 13일 금요일에 소집한 긴급 경제 회의에서 주요 외국 금융 투자 회사 및 외국 투자 기업 대표들, 프랑스 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주요 외국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의 경제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서울이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서 강한 회복력을 가지고 있음을 외국 투자자들에게 확신시켰습니다.

15명의 초청객 중 프랑스 대표들이 가장 많았으며, 교보 AXA, 파스칼, 유라지오, 한불상공회의소가 함께했습니다. 

서울 시장이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이자 주요 투자처임을 강조하며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이 5조 원 규모의 서울 비전 2030 펀드를 포함한 기술 혁신 생태계 활성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울은 AI, 핀테크, 창의 경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 최고 도시 순위에서 6위로 올라섰음을 강조하며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신시켰습니다. 

다비드 피에르 자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은 450명의 회원과 해외 비지니스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것 그리고 투명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안전하며, 사업이 지속된다는 점을 우리 커뮤니티에 확신시켰습니다. 사업 관련 출장을 취소하거나 일정 조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튼튼한 경제적 기초와 정부의 효과적인 초기 대응을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한국의 이미지와 신뢰성 회복이 장기적인 과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앞으로의 정치적 상황에 따라 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회복 조치를 위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은 또한 한국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프트 파워 활동, 지속적인 소통, 협력적인 이벤트들을 촉구했습니다.

한불상공회의소는 서울시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어왔습니다. 특히 프랑스와 한국의 스타트업, 혁신 산업, 화장품 분야에서 밀접하게 협력해 왔기에 서울시의 모든 노력과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응원할 것입니다. 다비드-피에르 자리콩 회장은 한국이 이번 상황을 잘 극복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 위기가 외국 커뮤니티, 특히 프랑스와 서울시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는 국제적으로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이 지속적으로 외국 기업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서울의 금융 중심지로서의 전략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상황이 안정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여러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결론을 맺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서울이 불확실성을 극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회복력 있는 글로벌 도시, 경제적 기회의 도시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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