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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한국의 역동성에서 위스키 시장의 잠재력을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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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와인 및 스피릿 전문 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한국에서 브랜드 활성화 전략으로 주류 시장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의 제한으로 점차 집에서 주류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게 됨에 따라 고가 위스키 시장의 수요가 급격하게 상승했다. 국내 연간 위스키 수입은 지난해 약 2천8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수치 이후 최고치이며, 한국은 고가 위스키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란츠 호튼 대표는 코리아 헤럴드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고, 새로운 경험을 위해 더 많은 디지털적 요소들이 우리 삶을 차지했다. 이는 우리에게 새로운 발견과 인내의 기간이었다. […] 역동적인 K-컬처가 아직 한국 주류 시장에서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 같다. 한국 소비자들은 항상 새로운 것과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고 경험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다양한 세대에게 위스키의 혁신 방안을 숙고해 보겠다고 했다. 이는 지난해 진행한 ‘떡볶이엔 말리부’ 협업 프로모션 캠페인을 예시로 들 수가 있다. 올해 1월에는 국내 위스키 시장의 리더로서 자리 잡고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배우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Well Spent)’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홍보 영상에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주지훈과 아이돌 샤이니 민호가 등장했다.  

 

최근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만 19세 이상의 젊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유쾌한시간을기억하세요(Make Memories, Not Hangover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잦은 폭음의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음주를 위한 실용적인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올해 지속 가능한 바텐딩 및 책임 있는 호스팅 문화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바텐더와 바 소유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The Bar World of Tomorrow” 교육 프로그램을 런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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