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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프란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
현대차그룹과 사프란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의 성장 기회의 가능성 개발 및 확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전기추진시스템, 항공 전자공학 및 항공 운항 관리 시스템과 내부 인테리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로 하였다.
신재원, 현대차 AAM본부 사장 겸 슈퍼널 최고경영자(CEO)는 “사프란은 현대차그룹의 미래항공모빌리티 사업개발을 알리는데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이다”고 언급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프란과 함께 기술적, 사업적 시각에서 미래 항공 모빌리티 발전을 이끌 다양한 협력 방식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알렉산드르 지에글레, 사프란 국제공공사무국 부사장은 “본 MOU 체결을 통해, 사프란은 항공 우주에서의 폭 넓은 경험과 첨단 기술 및 전문 지식으로 현대의 발전과 모빌리티 시장으로의 진입을 도움으로써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가장 잠재력 있는 기업 중 하나인 현대와 협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금년 초 시내 및 도시 간 수송을 위한 친환경 항공 모빌리티 해결책으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와 지역 항공 모빌리티(RAM) 분야를 아우르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의 사업개발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단독 법인으로 설립한 슈퍼널은 2028년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사업의 상용 서비스와 2030년대 지역 항공 모빌리티(RAM) 서비스 사업의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