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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스 코리아, 최근 공급망 산업의 과제 및 기회를 주제로 비즈니스 조찬 컨퍼런스 개최

글로벌 공급망이 지정학적 및 경제적 격변으로 인한 전례 없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주제로 글로벌 선도 물류 기업 지오디스 코리아가 비즈니스 조찬 컨퍼런스를 주최하여 4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한불상공회의소의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진행되어 지오디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루카 실리포가 연사로 참여하였다.

루카 실리포는 기조연설을 통해 현대 공급망 매개의 변화에 관한 인사이트를 나누었다. 그는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글로벌 벨류 체인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위해 구축된 것이라며 지금까지 공급망의 원활한 작동을 위한 필수 조건인 자유 무역이 더 이상 보장되지 않음을 강조했다. 국가들은 점점 보호주의 관행을 채택하고 서구 경제는 “편리한 다자주의”를 채택하고자 하고 있다. 루카 실리포는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 변동이 아닌 강력한 트렌드를 보여준다며 글로벌 벨류 체인을 통한 이익 극대화는 “복잡성의 가격”이라고 부르는 것에 의해 제약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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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실리포는 기후 변화, 지정학적 문제, 운송 비용, 사회적 지속 가능성, 통화 변동성, 리스크 회피, 문화적 격차 등 여러 요인의 비용이 기업에 점점 더 많은 부담을 지우고 있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기업은 공급망의 관점을 단순한 서비스에서 모든 요소의 영향을 이해하며 철저한 시스템의 분석을 요구하는 하나의 분야로 전환해야 하며 여기에는 여러 시나리오를 고려하여 심층적인 리스크를 평가하는 것이 포함된다.

끝으로 연사 루카 실리포는 Benoît Brule 지오디스 코리아 상무이사, Florence Lee 아태지역 영업 및 마케팅 이사가 함께 참여하는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주제에 대한 청중의 이해를 돕는 것으로 발표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끝마치고 나오는 한 참가자는 “연사들의 식견이 높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세션이 전반적으로 매우 알차고 새로운 기회 도모에 적합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