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한불상공회의소와 한독상공회의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초청 특별 간담회 진행

[Translate to Coréen:] FKCCI and KGCCI Hold a Special Meeting with Presidential Candidate Lee Jae-Myung

고지사항: 한불상공회의소와 한독상공회의소는 모든 정당으로부터 독립되어 있으며,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안내합니다.

  • 이재명 후보, 건국 이래 최대의 과학 및 기술 분야 투자를 통한 디지털 전환의 근간이 될 '신경제전략 10대 정책' 공유
  • 국내외 비즈니스 커뮤니티 대표자 200여 명 참석

 

지난 3월 1일, 한불상공회의소(FKCCI)와 한독상공회의소(KGCCI)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의 특별간담회를 여의도 소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 외국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무역 및 투자 관련 안건 및 경제, 사회정책, 녹색성장, 코로나 이후 혁신을 중점으로 급변하는 사회 경제적 환경 속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소견을 다루었다. 간담회는 알렉스 젠슨 사회자의 진행 하에 한독상공회의소 박현남 회장과 한불상공회의소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기조연설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200여 명의 국내외 비즈니스 기업 대표자가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다수의 국내 언론 매체에 보도되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차기 대통령의 가장 큰 임무는 '경제대통령'입니다. 대전환기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일을 차기 정부 국정운영의 최고 핵심 과제로 삼을 것입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외국인 투자는 최근 5년 연속 2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작년에는 사상 최대 실적인 295억 달러를 기록했고, 올해는 300억 달러를 충분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는 한국의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 외국인투자기업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의 동반자입니다."라고 전하며 한불상공회의소와 한독상공회의소 뿐만 아니라 여타 외국 상공회의소와 다수의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건국 이래 최대의 과학 및 기술 분야 투자를 통한 디지털 전환의 근간이 될 '신경제전략 10대 정책'을 공유했다.

환영사에서 한불상공회의소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회장은 “한불상공회의소 430여 명의 회원을 대표하여, 더 나아가 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는 모든 유럽계 기업들을 대표하여 오늘 이 자리에서 교류에 응해 주셔서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프랑스의 경제는 프랑스와 한국 양국 간 돈독한 파트너십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산업, 그린산업, 보건산업, 3가지 축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접근, 무역, 비즈니스 등, 우리가 여전히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이 존재합니다."라고 밝혔다.

 

한독상공회의소 박현남 회장은 “지난해 한국과 독일 양국 간 3백3십억 달러의 무역 거래가 성사됐다”라며 “한독상공회의소와 한불상공회의소를 포함해 총 11곳의 주한유럽국가상공회의소 및 경제 단체가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유럽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2%가 국내 시장에서의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응답했다. 이는 한국으로의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제3의 국가로 진출하는 것까지 포함한 것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회장은 “비즈니스 협력과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이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함께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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