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ualités  •  행사  •  파트너사

한불상공회의소와 프렌치테크 서울, 프랑스 장관 방한 일정에 맞춰 협력을 강화하다

한불상공회의소와 프렌치테크 서울, 프랑스 장관 방한 일정에 맞춰 협력을 강화하다

파리와 서울을 잇는 활발한 테크 산업 현장의 새로운 동력!

이틀 동안 진행된 장-노엘 바호 프랑스 경제재정산업디지털주권부 특임장관의 방한을 맞이하여 한불상공회의소는 프렌치테크 커뮤니티 서울과 협약을 체결하여 양자 테크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홍보하고 양국 스타트업의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은 지난 4월 26일 신축 주한 프랑스대사관저에서 장-노엘 바호 특임장관과 한불상공회의소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회장, 프렌치테크 커뮤니티 서울의 니콜라 메르시에, 에티엔 고테롱 공동 회장의 주재 하에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자는 각각의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및 전문 지식을 교류하고 국내 프랑스 스타트업 생태계 및 프랑스 내 한국 스타트업의 생태계의 강화를 목적으로 이벤트 및 비즈니스 미션 등의 새로운 공동 이니셔티브를 만들어갈 것이다.

일전에 프렌치테크 커뮤니티 서울과 한불상공회의소는 프렌치테크 커뮤니티 기금의 지원으로 2022 테크포굿 투어2019, 2021 서밋을 공동 주최한 바 있다.

프랑스의 장-노엘 바호 특임장관의 방한 일정에 맞춰 지난 4월 26일 주한프랑스대사관저에서 “국내 프랑스 테크 산업” 행사가 개최되었고 바호 특임장관은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과 만나 협약을 체결하며 특히 메타버스와 5G 통신기술에 관련한 ICT 산업 교류를 강화할 것을 약속하였다. 바호 장관은 “한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두 혁신 및 통신기술에 있어 긴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하며, 프랑스가 기초과학 분야 및 숨은 테크 산업의 귀재 육성에 탁월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테크 산업 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여성의 역할에 주목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의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지난 3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인 파리의 스타씨옹F에 방문하여 스타트업을 위한 건물과 혁신적인 생태계에 감명을 받았다. […] 오는 6월 한국이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비바테크에 올해의 국가로 참여하게 되어 명예 국가로서 다양한 네트워킹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항공 우주 물류, AI, 생명 공학 또는 양자 기술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총 8개의 스타트업이(Exotrail, Owkin, Pasqal, Preligens, Quandela, Stanley Robotics, TallanoYnsect) 피칭하였으며 4개의 다른 협정이 체결되어 양자 현장의 역동성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의 위성 제작 스타트업인 Sartec과 프랑스 항공 우주 파트너인 Exotrail은 전기 추진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으며, 프랑스 메타버스 스타트업인 Aptero는 영남대학교와 협력하여 교육 현장 내 몰입형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설계할 예정이다. 프랑스 투자회사 유라제오의 경우 보험사 교보생명과 손잡고 유럽 스타트업을 위한 공동펀드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대체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프랑스 스타트업 Ynsect가 한국의 롯데그룹과 지속가능한 식품 또는 비료 솔루션으로의 곤충 농업 사용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더 많은 소식

Share this page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Share on Linke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