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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CCI, KCCI 원탁회의에서 공정 경쟁 촉구

한불상공회의소의 회장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한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원탁회의에 참여

2024년 9월 5일, 한불상공회의소(FKCCI)의 회장이자 D.P.J. & Partners Architectur의 대표 다비드-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은 한국상공회의소(KCCI)가 주최한 원탁회의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하였으며, 미국, 독일, 프랑스, 유럽연합, 일본, 중국의 상공회의소 대표들과 한국 내 투자 기업의 경영진들이 참석했습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 내 외국 상공회의소들의 투자 및 통합’이란 주제를 가지고 회의를 주최했습니다.

외국 상공회의소의 대화의 장

이번 원탁회의는 한국 정부와 외국 기업 리더 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기획 되었습니다. 외국 상공회의소들은 우려되는 점들을 표현하고,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을 국제 기업에 맞게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받았습니다. 이 회의의 또 다른 목적은 오늘날 투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한국의 주요 경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에 있었습니다.

FKCCI의 온라인 시장에 대한 우려

잘리콩 대표는 회의중 한국에 자리잡은 외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뷰티/화장품 및 피부과 분야에서 한국 내 외국 기업들과 온라인 시장의 국제 판매자들 간의 규제 불균형 문제입니다.

한국에서는 외국 기업들이 제품을 유통하기 전에 엄격한 인증 절차를 따라야 하며, 여기에는 재포장, 한국어 라벨링, 다양한 안전 기준 준수가 포함됩니다. 그러나 해외에 본사를 둔 온라인 시장의 판매자들은 이러한 규제를 받지 않습니다. 이는 공정 경쟁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한국 소비자들이 안전하지 않은 제품들에 노출될 가능성을 초래합니다.

정부의 반응 및 태스크포스의 제안

이에 대해 정부는 다양한 정부의 각 부처와 정부기관 간의 조정을 개선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창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태스크포스는 특히 안전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제품들을 판매하는 국제 판매자들을 규제하는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정부는 또한 재판매자들의 매출이 특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엄격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한국 내 모든 기업들에게 공정한 경쟁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소비자들을 보호하는데에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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