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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레 마포오피스 옥상에서 직접 기르고 재배한 배추로 김장
볼로레 그룹에서는 로지스틱스 산업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데 업무를 하며 이를 피할 수 없다면 무조건 사회적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볼로레로지스틱스코리아(주) (이하 볼로레 코리아)는 이의 일환으로 환경과 생물의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하여 2017년 '그린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본사 마포사무소 옥상에 '도시농장'을 설치 했다.
볼로레 코리아는 마포의 지역주민들, 비영리단체와 직원들과 함께 약 80평 정도의 옥상을 농장으로 탈바꿈 시켰다. 도시농장에서는 유기농 비료를 사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여 자급자족하는 것이 처음 목표였다.
예로부터 한국인들은 추운 겨울이 찾아오기 전 식량을 비축하기 위하여 김장을 담궈왔다. 현재는 식량이 부족하지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겨울엔 김장이 빠지지 않는다.
지난 2018년 11월 '도시농장'에서 재배한 배추도 수확시기가 되었고 볼로레 코리아는 '도시농장'에서 처음부터 재배를 함께 했던 지역주민들과 직원들과 함께 김장날을 잡았다. 함께 모여 김치를 담고 담근 김치는 직원들과 주민 단체와 나눠 먹었다.
볼로레의 김장은 처음 목표했던, 환경과의 상생,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정확히 이루며 두 가지 순기능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