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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굴러들어온 ‘효자’
한화그룹이 삼성과의 빅딜로 인수한 계열사들이 그룹 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한화토탈은 상장사인 모회사 한화케미칼의 실적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토탈은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5703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의 유가하락이 에틸렌 강세 등 석유화학 업종에 긍정적으로 작용함에 따라 4분기 실적도 무난할 것이란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