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큐즈 도르' 요리대회, 한국팀 예선통과 쾌거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세계적 권위의 요리대회 보큐즈 도르(Bocuse d’or) 아시아 퍼시픽지역 예선에서 한국팀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역대 3번째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 대회는 1987년 폴 보큐즈가 창설한 요리경연 대회다. 매년 약 60여개국이 대륙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4개국이 최종 경연을 치뤄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국가별 단 한 팀만이 출전할 수 있고, 각 나라의 조리법을 가미한 레시피를 개발해 참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