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온 소리꾼들 전통문화관 들썩였다

"놀부 알아요?" 프랑스인 소리꾼 에르베 페조디에 씨가 객석을 향해 외치자 관객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이내 에르베 씨가 프랑스어로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을 줄줄 외기 시작한다. 무슨 말인지는 몰라도 어떤 내용인지는 다 아는 관객들. "얼씨구~" 추임새와 박수로 화답하니 에르베 씨도 더욱 열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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