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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 대기 오염 주제로 한 ‘에코 스트리트 아트’ 프로젝트 진행
글로벌 주류 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앱솔루트가 예술과 혁신적인 기술의 결합을 통해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환경 이슈에 대해 예술의 역할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앱솔루트 에코 스트리트 아트'를 6일 서울 광화문에서 선보였다.
앱솔루트는 올해 국내 대기 오염 이슈를 주제로 '예술을 통해 함께 하면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취지를 담아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앱솔루트 에코 스트리트 아트'는 햇빛으로 음이온을 생성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친환경 특수 페인트 '에어라이트'를 국내 최초로 아트 작품에 활용해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의 감각적인 그래피티로 담아낸 '더 브리딩 시티'를 메인 작품으로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 오염 속 한국 사회에서 맑은 공기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예술이 전하는 지속 가능성과 변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 것이 핵심이다.
컨테이너 박스를 3층으로 쌓아 가로 9m, 높이 8.5m 크기로 제작된 '앱솔루트 에코 스트리트 아트'는 앱솔루트 보드카의 상징인 병을 모티프로 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 도시 속 숨겨진 자연 등의 요소를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으며, 작품 가운데 위치한 앱솔루트의 시그니처 병 속 청명한 하늘을 통해 앱솔루트가 제시하는 예술로 맑은 공기를 경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앱솔루트 관계자는 "'앱솔루트 에코 스트리트 아트'는 그 동안 앱솔루트가 보여줬던 아트 콜라보레이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아트의 역할을 제시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2019년에 선보였던 버려진 병이 재활용됐을 때 가장 바람직하게 사용된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한정판 제품 '앱솔루트 컴백'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전하는 앱솔루트만의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ource: Metro News, Jo Hyo-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