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국내 27번째 호텔 계약 체결
국내 관광명소인 서울 동대문 쇼핑타운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인근에 위치한 KT 을지지사가 인터내셔널 호텔로 탈바꿈된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KT에스테이트의 첫 인터내셔널 호텔 개발 사업의 위탁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 KT 을지지사는 2018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게 된다. 이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내셔널 호텔 운영사인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기존 풀만, 노보텔, 머큐어, 이비스스타일, 이비스, 이비스 버젯 등의 호텔에 이어 27번째 계열 호텔의 계약을 완료하게 됐으며, 2019년까지 이 회사의 국내 호텔 네트워크는 27개 호텔, 약 7500실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