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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은 '발렌타인 12년'…페르노리카, 뉴 패키지 선봬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6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 12년'의 뉴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에서 가장 큰 변화를 준 것은 라벨이다. 라벨은 짙은 네이비 컬러의 브이자(V)형을 채택해 절제된 세련미와 함께 강인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그 위에 도드라져 보이는 연산을 나타내는 숫자 '12'는 제품의 질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발렌타인의 상징인 'B' 로고가 병 상단과 하단에 위치해 발렌타인의 정통성과 헤리티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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