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속 ‘디저트시장’...성장은 계속된다
국내 디저트시장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서도 자신의 만족을 위해선 비싸더라도 지갑 열기를 주저하지 않는 ‘포미족’의 ‘가치 소비’로 인해 디저트 시장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약 3000억원에서 2014년에는 약 8000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했고,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90% 성장한 1조5000억원 규모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