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에호' 프랑스 외교·국제개발부 장관 접견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행사 참석 등을 위해 방한(23~25일) 중인 장-마크 에호(Jean-Marc Ayrault) 프랑스 외교·국제개발부 장관을 지난 24일 오후 접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올해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불 양국 관계가 긴밀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지난해 11월 올랑드 대통령의 방한시 체결한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행동계획’에 따라 양국이 국제평화와 번영을 위한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협력관계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