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의 서울 상륙
‘미쉐린’이 ‘별’찍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려면 2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최고의 레스토랑 평가서로 불리는 〈미쉐린 가이드〉가 드디어 서울에 상륙할 예정이다. 과연 어떤 레스토랑이 별점을 따내게 될까?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맛집 평가서 〈미쉐린 가이드〉(일반적으로 〈미슐랭 가이드〉라 알려져 있다)가 서울 편 출간을 앞두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를 발간하는 미쉐린코리아는 지난 3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안에 서울 편을 출간하겠다고 발표했다. 영어와 한국어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인쇄본과 디지털 버전을 함께 낼 예정이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는 세계적으로는 27번째, 아시아에서는 4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