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강남에 미술관 ‘플랫폼-엘’ 열어
글로벌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로 잘 알려진 태진인터내셔널(회장 전용준)이 서울 강남에 현대미술관 ‘플랫폼-엘(L)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를 개관했다.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지상 4층과 지하 3층 총 7개층으로 이뤄진 이 건물은 전시와 공연도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연면적 2180㎡ 규모의 건물은 투명한 느낌의 수평선이 반복적으로 쌓여 밤에 더 빛나는 길쭉한 마름모 형태다. 건축사무소 ‘조호’의 이정훈 소장이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