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소식 • 회원사
디피제이파트너즈, 강남 중심부에 새로운 건물을 그리다
다피드피에르 잘리콩 건축가가 대표로 있는 디피제이파트너 즈에서 강남구 내 봉은사로에 위치한 S&C 타워를 최근 준공하였다.
이 건물은 총 20개의 층(지하 4개 층 포함)으로 이루어져 있는 7000m² 가 넘는 복합 용도(상업, 사무실, 주거) 건축물이다. 디피제이파트너즈 에서 외관뿐 아니라, 로비, 아트 갤러리, 최고급 주거공간을 포함한 실 내도 디자인하였다.
건물의 외부 디자인은 한국 최고의 추상화 화가 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건축주의 소장 아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반복》과 《차이》라는 개념을 창 구성에 반영하였으며, 유기적인 실루 엣은 부지의 맞은편에 위치한 선릉공원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추상적 으로 표현된 한 그루의 나무의 형태를 그리고 있다.